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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IC IH 2일 벼락치기 방법 ! ( 오픽노잼 x )
    블로그 ! 2022. 9. 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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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mypetlife.co.kr/122798/

    IH 벼락치기 후기를 남기려 한다 !

    무슨 시험이든지 여유있게 준비하는게 좋지만 .. 정말 급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남긴다

     

    먼저 오픽 시험의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서베이 문항과 난이도를 고르게 된다

    서베이에서 고른 문항을 기준으로 문제가 출제 되므로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나는 아래 항목들을 골랐고 사실이 아니여도 내가 답변할 내용이 있는 주제를 골랐다

    일경험 없음 / 학생 아님 / 수강 후 5년 이상 지남 / 혼자 거주 / 공연보기 / 콘서트보기 / 공원가기 /

    카페 / 쇼핑 / 음악 /  조깅 / 걷기 / 운동전혀하지 않음 / 국내 여행 ( 난이도는 5 - 5 )

     

    시험장은  대학로 공인시험센터 를 선택했고 첫 시험이라 .. 다른 강의장을 가본 경험이 없지만  괜찮았다 !

    오픽 시험때는 수험표는 필요없고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일찍 도착하면 대기 좌석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이때 자기소개, 시제나 강조 표현 정리해둔 것을 복습했다

    마이크 테스트를 하며 다같이 처음으로 목소리를 내게 되는데  ..  굉장히 민망했다

    하지만 시험이 시작되면 주변 소리는 어차피 안들리게 된다 !

    모든 질문이 끝나면 시험보시는 분들을 위해 조용히 먼저 퇴실하면 된다


    벼락치기 공부법

    사실 시험은 8월달 초에 신청했다 .. 하지만 도저히 시간이 나질 않아 시험 2-3일 전에 쏟아부었다

    오픽의 고전적인 공부방법 중 하나는 오픽 노잼을 시청하며 표현을 익히는 방법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난 오픽 노잼 영상이랑 잘 맞지 않아서 이 공부법 대신 제인서 채널을 많이 시청했다 !

    어렵지 않은 어휘나 표현을 사용하시고 무엇보다 영상이 깔끔해서 좋았다 !

     

    https://www.youtube.com/watch?v=9-E2VOnUVLk 

    제인서 선생님 감사합니다 ..

     

    당장 시험 이틀 전과 전날에는 내가 선택한 서베이 빈출 주제를 최대한 많이 찾아보며 직접 답변해보았다 

    어려운 어휘나 표현을 사용하려는 욕심을 버렸다 !

     

    문제를 듣고 어떤 식으로 답변할지 큰 틀을 생각한 후에 영어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연습했다

    시제를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쉬운 단어를 사용하더라도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명확히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시험 당일에는 자기 소개부터 예상 질문을 생각해보고  답변하면서 시험장으로 출발했다

    도착할때까지 마스크 속에서 혼자 조용히 꿍얼거렸다 !


    시험 회고

    사실 서베이 주제를 12개 중 쇼핑하기와 카페가기는 당일에 즉흥적으로 고른 주제였다

    근데 빈출이었는지 쇼핑과 카페에 관련된 질문 그리고 롤플레이 돌발주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억나는데로 질문을 적어보면 ..

    • 요즘 유행하는 옷 스타일
    • 회사에 갈 때랑 놀러갈 때 옷의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 , 그 이유
    • 어렸을때랑 지금이랑 옷의 스타일 변화
    • 요즘 카페 분위기나 스타일
    • 처음 카페에 간 경험이랑 .. 현재랑 비교하는 내용의 질문 ( 기억이 잘 안남 )
    • 친구가 멋진 웹 사이트를 알려줬을때 할 수 있는 질문 / 해당 웹사이트가 안된다 그 때의 질문
    • 여행을 가면 계획하고 가는지 / 여행 장소 .. 였나 여행하면서 의견 충돌이 있으면 어떤게 있는지 .. ( 기억 잘 안남 )

     

    15 문제 다 확실히 기억나는 건 아니지만 답변시에도 um.. well .. 등의 시간을 버는 표현을 많이 사용했다

    정적보다는 내가 생각하고 있고 외운 답변을 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뉘앙스를 비춰줘야한다고 ..

    하지만 나는 외운게 없어서 정말 답변을 생각해야했다 .. 그래서 질문을 두 번씩 들으며 답변 준비 시간을 벌었다

     

    다시 시험 보라고 하면 과연 해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

    진짜 집중해서 공부한 2-3일 제외하고도 출퇴근길에서 혼자 예상 질문을 생각해보고

    답변해봤던 방법도 도움이 된 것 같다 !

    이 글이 누군가의 벼락치기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 오픽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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