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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호주여행 비자부터 숙소까지 ✔여행 :D 2024. 8. 22. 23:43반응형
페더데일에 사는 귀여운 코알라 ㅎㅎ 8월 내 혼자 6박 8일간 호주 여행을 다녀왔는데, 나는 여행 전에 정말정말정말 많은 블로그들을 찾아봤었다
호주 여행 준비를 위해 내가 찾아봤던 A to Z 압축판을 모두 공유하고자 적는다 !!!
✔ ETA 및 환전 그리고 유심 !!
호주에서 사용한 앱들 !!! * 호주는 입국 시 비자가 필요한 나라다
비자 신청은 Australian ETA 앱을 통해 가능하다
앱 사용법도 읽으면서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라 어렵지 않았지만여권 스캔 이후 얼굴 인식 기능이 아주 구려서 해당 부분만 좀 시간이 걸렸다
* 환전은 트래블 월렛 같은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정말 진 짜 필요없다
마켓을 가도 현금을 쓸일이 아예 없었고 카드 외 현금까지 챙기면 그것도 다 작은 짐이다 ..트레블 월렛은 오팔카드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데 디디, 우버랑 같이 적어두었다
* 유심은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다 마치고 나오면 옵터스 라고 하는 민트색 매대에서 !
옵터스 유심을 구매하면 호주 현지 전화번호를 주고 마이옵터스를 깔면 잔여 데이터도 볼 수 있다
확실히 현지 구매한 유심이 한국에서 유심을 사온 친구 폰보다 더 빠르고 잘 터졌다나는 6박8일 60GB ($25.00) 를 사용했는데 펑펑써도 괜찮았다 ㅎㅎ
✔ 항공 및 숙소
나는 왕복 아시아나 항공사를 이용했다
물론 요즘은 저가항공에 직항도 많지만 예매 때 티웨이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 ㅎㅎ (약 10만원 정도 ?)
* 아시아나 인천 출국 20시 OZ601 이고 기내식 총 2번,
시드니 출국 9시반 OZ602 은 기내식은 2번에 간식이 나오고 두 편명 다 비빔밥은 계속 있었다 :)
나는 준비동안 숙소 고르기가 가장 오래 걸렸다
* The Sydney Boulervard Hotel 에서 지냈고 숙소 평점은 ★ ★ ★ ☆ ☆ !시티뷰 7층이었던 내 호텔방이다 ㅎㅎ 방 컨디션은 금이나 얼룩진 부분들이 있었지만 대체로 깨끗했다
방 청소는 본래 3일째부터 해주지만 태그를 걸어두면 침구정리와 수건은 계속 교체해줬다
정말 정말 이곳의 최대 단점은 늦은 체크인 시간과 애매한 위치의 호텔이라는 것이다 .. ..
체크인 시간이 무려 오후 3시고 절대 얼리체크인을 안해준다
숙소 근처 Museum St 가는 길은 약간 언덕지며 도보 10-15분, 버스 정류장도 5-10분 거리라
걷는 걸 좋아해도 쪼끔 힘들었다 .. .. 그리고 밤에 하이드파크 무진장 무섭다7층 시티뷰 ㅎㅎ
단점만 너무 늘어놔서 장점을 말하자면 시티뷰였지만 낭만 있는 뷰를 갖고 있고근처 Flour and Stone베이커리 카페가 있어 좋았다 ㅎㅎ
✔ 오팔카드 (with 트래블 월렛) & 디디 & 우버
나는 오팔카드를 따로 구매안하고 트레블 월렛을 등록해서 사용했는데 태깅 시 $ 1.00 씩 나간다
이건 보증금 개념인 것 같고 나중에 후불교통비로 돈이 빠져나가는 것 같다 ㅎㅎ
호주에서는 우버랑 디디를 많이 쓴다고 해서 깔았는데 밤이나 새벽에는 우버만 잡히고디디는 진짜 안잡혀서 결국 새벽 공항 가는길엔 택시를 탔다
택시는 좀 우리나라 모범택시마냥 비쌌다 .. 위 언급한 숙소에서 공항까지 $50.00 정도 나왔다
✔ 기념품은 패디스 !
주말에 간다면 록스마켓도 볼 수 있다 대신 너무 기대하고 가면 안되고 ~ 동네 플리마켓 느낌이다
패디스 마켓과 Coles 에서 산 기념품들 !!!
패디스마켓에서는 인형이나 각종 기념품을 구매했는데 몇 가게에서 플리즈로 할인 받았다 :)
월드스퀘어 Coles 에서 영양제는 반값하길래 구매했고 과자도 묶음할인이길래 구매했다 !!
* 찐꿀팁으로는 패디스 마켓 윗층 Thai market .. 풀네임은 기억나지 않지만 ..마카다미아가 패디스 마켓보다 싸다 ㅎㅎ
✔ Tax Refund at the Sydney Airport 🤑
한 매장에서 300불 이상 구매 시 10% 를 텍스리펀 받을 수 있다
* 텍스리펀을 위해서 먼저 TRS 어플에 구매 내역, 내 여권번호, 탑승 항공기 정보를 기재하고
탑승구역 10 게이트 옆 창구로 가면된다 !!
나는 위탁 수화물이 아니라 직접 꺼내 보여준 후 리펀 받을 카드를 보여드리고 내 탑승구로 향했다
텍스리펀 창구는 오래 걸리지 않지만 대기줄이 아침 비행기였는데도 사람이 은근히 있었다
요즘 지인들도 호주로 많이 여행가고 나도 많이 찾아보고 물어보고 얻은 정보들로
너무 즐거운 여행을 다녀와 감사하고 행복했다 :)8월의 시드니는 진짜 사계절이 다 존재하는 .. 이상한 날씨였지만
혼자 떠난 시드니에서 정말 많은 것들 경험하고 배우고 즐기고왔다 ㅎㅎ
언젠가 또 시드니를 가길 바라며 ! Goodbye Syd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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