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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박이면 충 분 한 코타키나발루 🔥
    여행 :D 2024. 11. 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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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소중한 휴가를 안고 .. 급발진한 코타키나발루 여행기를 기록하고자한다

    코타키나발루는 섬투어, 선셋 이 2가지면 다한거다


    코타키나발루 도착 !!!

    새벽에도 멋진 공항 뷰 ..

     

    먼저 나는 새벽 비행기로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해서 현지유심을 구매했는데 15링깃에 .. 몇기가였는지 기억은 안난다

    시내로 나가니 편의점에서 사는게 더 이득이긴했다

     

    공항 내 ATM 기계는 VISA 표시가 있으면 수수료가 없다고 들었는데

    내 트레블월렛은 수수료를 떼어갔다 .. .. 뭔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

     

    2박 내내 머무른 힐튼호텔

    힐튼 루프탑 수영장 !!!

    숙소는 힐튼호텔로 갔는데 2박에 인당 129,000원 (조식포함, 2인 기준)에 예약했다

    보증금은 200링깃이고 하루에 10링깃씩, 2박 체크아웃 이후 180링깃을 돌려준다

    체크인은 3시부터 가능하고 얼리체크인 안되지만 짐은 맡길 수 있다 

     

    힐튼호텔 조식의 꽃은 밀크티보이 .. 꼭 보고와야된다 ㅎㅎ

    헬스장도 기구도 많고 다 신식이라서 진짜 좋았고 수영장도 진짜 좋았는데,

    섬투어가 있어서 그런지 수영장은 정 ~ 말 사람이 없었다 

     

    1일차때 우중충하고 비가와서 쇼핑몰을 간단히 구경하고 섬투어 예약과 블루 모스크를 갔다

     

    유료지옥 .. .. 블루모스크

    진짜 뭘까 저건 ... ...

    블루모스크는 진짜 .. 화장실마저 돈을 받고 이용해야하는 모든게 유료인 곳이니

    5링깃을 내고 외부에서만 기념촬영하고 돌아오는게 베스트이다

    핑크모스크도 있다고하는데 블루모스크가 덜 때가 탄 느낌이라 다녀왔다 ㅎㅎ

    저 물 위로 뭔지모르는 .. 생명체가 지나가는 것도 봤는데 사진 정말 잘나오는 곳이긴했다

    섬투어는 제셀톤포인트 9번으로 ~

    마무틱섬 강추 !!!

    제셀톤포인트 여러 창구에 섬투어 예약을 하러가면 한국말만 들리게된다 ㅎㅎ

    하지만 *9번 창구 마크를 추천한다

    여러 후기를 찾아봤을땐 10번과 8번을 많이 추천했는데

    섬에 들어가면 어차피 가이드도 없고 예약종이 들고 ..

    인원되면 배타고 엑티비티하러 나가기때문에 섬에만 들어가면 큰 의미가 없다 !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시한 가격에 모두 맞춰준다 .. ..

    친구랑 나는 1개의 섬(마무틱), 스노쿨링, 바나나보트, 페러세일링해서 인당 최저가로 다녀왔다

    계산기에 원하는 금액을 적어 흥정하면되는데 이래도되나 싶은 가격에 해줬다 .. .. 강 추

     

    야시장 망고보이 !!!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었는데 .. 약간 다시보니까 피곤하다

    체력 이슈로 침대에서 쿨쿨 자다가 야시장에 다녀왔다

     

    진짜 한국의 모든 짤을 공부해서 달달 외우신

    우리의 망고보이가 야시장 입구에서 반겨줬다 .. ..

    의외로 망고는 그린망고가 훨 달다

     

    구매하면 망고도 짤라서 담아줘가지고 숙소에서 주워먹기 편했다 ㅎㅎ


    최고의 마무틱 섬 !!!

    너무 이쁜 마무틱섬 ㅎㅎ

    섬으로 출발하는 시간에 맞춰 제셀톤포인트로가면

    구명조끼, 스노쿨링 장비를 챙겨주고 시간에 맞춰 배를 태워준다

     

    나랑 친구는 마무틱 섬으로 골랐는데 15분정도 배를 타고 나간 것 같고

    거리가 많이 가까운 섬은 아니라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았다

     

    도착하면 25링깃을 카드든 현금이든 내야된다

    뭔돈인지는 기억이 안나고 섬 입장비 .. 이런거였나 ? 여튼 내야된다 ㅎㅎ

     

    진정 즐기시는 .. ..

    섬에 도착하고나서는 골랐던 엑티비티들을 하고 스노쿨링은 자유롭게하면된다 !!!

    나랑 친구는 바나나보트, 페러세일링, 스노쿨링을 했다 ㅎㅎ

    바나나보트는 정말 시시했고 페러세일링은 보트를 태워주신분들이 오히려

    내돈으로 투어를 더 즐기시는 기분 .. ~ ? 그래서 진 짜 재밌었다 ㅎㅎ


    선셋맛집 워터프론트

     

    마무틱섬에 오전 11시반 출발 오후 3시에 나오는 배를 타면

    충분히 샤워하고 쉬다가 선셋을 볼 수 있었다 ㅎㅎ

    뭔지 모르겠지만 곳곳에 인형탈들이 춤추고있음 ㅎㅎ

    사실 택시타고 선셋 스팟으로 가는길이 막혀 중간에 그랩을 버리고

    도로를 미친듯이 뛰었지만 .. 그마저도 선셋이 너무 이뻐서 다 감수할 만 했다 !!

    원래 선셋 예상시간보다 30분 더 일찍 가면 좋은 스팟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코타키에서 항상 어딜가도 선셋이 이뻤던 것 같다


    2박이면 충분한 이유 !?

    나는 2박으로 코타키의 유명한 곳을 다 돌 수 있다고 생각한다

    휴가도 없었지만 다행히 몽키투어나 마사지는 사실 내 취향이 아니라 ..

    포함해도 넉넉한 3박이나 무지알찬 2박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불닭도 까르보불닭이었다면 더 좋았을 .. 맵찔 .. ㅠㅠ

    * 결정적으로 나는 음식이 너무 안맞아서 .. . .. 힘들었다

    유잇청이나 한국에서 맛집이라고 찾아간 곳들도 다 기대이하였고

    마지막날 먹은 야식이랑 힐튼 조식이 제일 맛있었다 ㅎㅎ

     

    오후 6시만되면 미친듯이 이쁜 선셋을 가진 코타키 ㅎㅎ

    코타키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이 다 친절했고

    정말 즉흥으로 시간을 맞춰서 친구랑 떠난 여행이라 그것마저도 너무 즐거웠다

    음식이 안맞아 기력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 

    섬에서 보낸 시간과 선셋은 잊지못할 것 같다 안녕 코타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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